[강추애니] 메이드 인 어비스 (Made in Abyss) 리뷰 및 보는 순서
메이드 인 어비스 리뷰 | 귀엽지만 잔혹한 애니 추천 (다크 판타지 명작)
귀여운 그림체에 속지 마세요. 잔혹하고 철학적인 진짜 어른용 애니메이션.
지금 뜨고 있는 《메이드 인 어비스(Made in Abyss)》의 매력을 분석합니다.
메이드 인 어비스 작품 정보
- 제목: 메이드 인 어비스 (Made in Abyss)
- 장르: 다크 판타지, 어드벤처
- 원작: 츠쿠시 아키히토
- 방영년도: 2017년 (1기) / 2022년 (2기)
- 제작사: 킨에마 시트러스
- 시청 가능 플랫폼: 넷플릭스, 라프텔, 왓챠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없음)
깊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구멍 ‘어비스’. 그곳은 보물과 유적이 가득한 동시에, 탐험자들이 돌아오지 못하는 미지의 공간입니다.
주인공 리코는 실종된 엄마를 찾아 어비스 아래로 내려가기로 결심하고, 로봇 소년 '레그'와 함께 생명을 건 탐험을 떠나게 되죠.
이 작품이 특별한 5가지 이유
1. 귀여운 그림체에 속지 마라
외형은 동화풍이지만, 내용은 심각하게 잔인하고 현실적입니다. 인체 손상, 고통, 죽음 등의 묘사가 매우 생생합니다.
2. 철학적 메시지
단순한 모험 애니가 아닙니다. 인간의 욕망, 생존, 윤리적 딜레마를 정면으로 다루는 깊이 있는 서사가 매력입니다.
3. 독보적인 세계관
어비스는 층마다 다른 규칙과 생태계, ‘저주’ 시스템까지 존재하는 복잡하고 정교한 설정을 자랑합니다.
4. OST와 작화의 미친 퀄리티
케빈 펜킨의 음악은 환상적이며, 감정선을 그대로 울려줍니다. 작화와 배경미술 역시 극찬을 받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5. 강한 몰입감
회차마다 충격적인 전개와 반전이 있어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메이드 인 어비스 보는 순서>
- TV 애니메이션 시즌 1 (2017) 총 13화
- 총집편 극장판 (선택사항)
- 《메이드 인 어비스: 여행의 시작》 (총집편 1)
- 《메이드 인 어비스: 방랑하는 황혼》 (총집편 2)
- 극장판: 깊은 영혼의 여명 (2020)
- TV 시즌 1 직후 이야기. 절대 건너뛰면 안 되는 주요 본편입니다.
- TV 애니메이션 시즌 2 (2022)
- 《메이드 인 어비스: 열일곱 번째 모험가》
시청 전 유의사항
- 고어, 정신적 충격 요소가 많습니다
- 아동 시청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15세 이상 추천)
- 감정 소모가 큰 편이므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한마디
《메이드 인 어비스》는 단순한 ‘모험 애니’가 아닙니다.
잔혹하고 아름답고 철학적인,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명작 애니입니다.
당신도 이 심연(어비스)에 빠져들 준비가 되셨나요?
다크 판타지계의 명작.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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